6월 1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열린 ‘고려인 어린이날’ 축제를 잘 치렀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는 안산 지역에 사는 고려인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과 음식 나눔,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 자녀를 위한 선물 기증식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이번 축제를 김제동과어깨동무에서 후원했습니다.
김제동님도 스텝으로 참여하셔서 인사말씀을 나눠주셨는데요, “우리 사회는 고려인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독립을 위해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이어가셨던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어린이날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날 어깨동무에서도 봉사자 열분과 함께 오셔서 솜사탕 부스 운영 및 각 부스에 일손을 보탰고, 고려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고려인청소년봉사단’은 어린이날 행사를 맞이해 동생뻘인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스텝으로 함께했습니다. 행사 시작 전 역사팀 봉사단원에게 센터 한켠에 마련된 고려인 이주역사관에서 고려인의 항일 운동 및 이주 역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더 뜻깊었습니다.
어깨동무에서 운영한 솜사탕 부스는 시작 전부터 줄이 끊이지 않아 쉬지않고 솜사탕을 만들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 자녀 40여명에게 어깨동무에서 준비한 장난감과 과자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이날 고려인 아동 및 가족들이 300여명이 넘게 참여하여 작지만 알찬 동네 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해하던 아이들의 미소 덕분에 저희 마음도 밝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고려인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의 시기에 농업이민,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현재의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이와 그 친족을 일컫습니다.
그리고 6월1일은 구 소련시절에 제정된 국제아동절이고 고려인들은 이날을 어린이날로 보내고 있답니다.
6월 1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열린 ‘고려인 어린이날’ 축제를 잘 치렀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는 안산 지역에 사는 고려인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과 음식 나눔,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 자녀를 위한 선물 기증식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이번 축제를 김제동과어깨동무에서 후원했습니다.
김제동님도 스텝으로 참여하셔서 인사말씀을 나눠주셨는데요, “우리 사회는 고려인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독립을 위해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이어가셨던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어린이날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날 어깨동무에서도 봉사자 열분과 함께 오셔서 솜사탕 부스 운영 및 각 부스에 일손을 보탰고, 고려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고려인청소년봉사단’은 어린이날 행사를 맞이해 동생뻘인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스텝으로 함께했습니다. 행사 시작 전 역사팀 봉사단원에게 센터 한켠에 마련된 고려인 이주역사관에서 고려인의 항일 운동 및 이주 역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더 뜻깊었습니다.
어깨동무에서 운영한 솜사탕 부스는 시작 전부터 줄이 끊이지 않아 쉬지않고 솜사탕을 만들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 자녀 40여명에게 어깨동무에서 준비한 장난감과 과자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이날 고려인 아동 및 가족들이 300여명이 넘게 참여하여 작지만 알찬 동네 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해하던 아이들의 미소 덕분에 저희 마음도 밝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고려인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의 시기에 농업이민,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현재의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이와 그 친족을 일컫습니다.
그리고 6월1일은 구 소련시절에 제정된 국제아동절이고 고려인들은 이날을 어린이날로 보내고 있답니다.